동원그룹 김남정 체제 기대감 커져..동원시스템즈우 ‘상한가’
동원그룹 김남정 체제 기대감 커져..동원시스템즈우 ‘상한가’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9.04.1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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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 김남정 체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김남정 부회장이 근무했던 동원시스템즈 관련 우선주가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사진=네이버증권)
동원그룹 김남정 체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김남정 부회장이 근무했던 동원시스템즈 관련 우선주가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사진=네이버증권)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동원그룹 김남정 체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김남정 부회장이 근무했던 동원시스템즈 관련 우선주가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9시30분 기준 동원시스템즈우가 전거래일에 비해 30% 폭등한 4만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원그룹이 김재철 회장의 퇴진으로 2세인 김남정 부회장 체제가 본격화한 것으로 조명받고 있다.

김남정 부회장은 다른 경영2세와 다르게 1996년 부산의 참치 통조림 공장 생산직 근로자로 일을 시작한 그는 이후 영업부 사원으로 일을 시작했다. 

이후 김남정 부회장은 동원 F&B 마케팅전략팀장, 동원산업 경영지원실장, 동원시스템즈 경영지원실장, 동원엔터프라이즈 부사장 등 동원그룹 내 주요 계열사를 두루 거쳤다. 동원그룹 부회장직에는 지난 2013년 선임됐다. 

동원시스템즈는 1980년 설립되었으며, 테크팩솔루션을 포함하여 4개의 종속회사 보유하고 있고 각종 포장재와 알미늄을 제조, 가공 및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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