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한 배우 임시완, '복귀작' 밝히다
전역 한 배우 임시완, '복귀작' 밝히다
  • 김경욱
  • 승인 2019.04.18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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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후, 배우 임시완의 첫 단독 화보가 <코스모폴리탄> 5월호에서 공개됐다.

지난 3월 전역을 한 배우 임시완은 제대하자마자 인스타그램 계정(@yim_siwang)을 개설해 화제가 됐다.

그는 군대에서 팬들이 보내준 선물과 편지를 받으며 감사함을 느꼈다고. 그는 인스타에서 “새삼 팬들의 사랑을 너무 당연하게 받았던 게 아니었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뭐든 더 많이 보답하며 살아아겠다란 반성도 했죠. 인스타그램을 시작한 건 그 일환이기도 하고, 팬들과 더 많은 소통을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기도 해요”라며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제대 후 첫 복귀작으로 웹툰 원작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에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군대 후임이 이 웹툰이 드라마로 만들어졌을 때 제가 주인공을 맡으면 잘 어울릴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독자 입장으로 봤을 때 재미있다고만 생각했지만 제가 진짜 극 중 인물을 연기하게 될 줄은 몰랐어요”라고 말했다.

군대에서 연기 지망생들과 종종 대화를 나눴다는 그는 “어느 날 한 친구가 ‘형은 자수성가한 동네 형 같아’라고 하는데, 그 말이 뇌리에 꽂혔어요. 그게 제 방향이라는 깨달음이 있었죠”라며 앞으로도 ‘사람 냄새 나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연기를 오랫동안 하고 싶다는 임시완은 “연기하는 과정이 너무 힘들면 이 일을 오래 못 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터득한 방법이 ‘적당히 열심히 하는 것’이었어요. 그 방법을 처음 시도했던 영화가 <원라인>, 두번째 시도가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이었어요. 그 때 느꼈던 대로 또 연기를 할 수 있을지, 그대로 도전해볼 수 있을지 의구심은 들지만 일단 해봐야 할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평소 흥이 많아 노래 부르는 걸 즐긴다는 그는 “노래가 좋아서 가수로 데뷔한 거니까요. 혼자 노래방 갈 때도 있어요. 가서 서비스 시간까지 다 채워서 노래 부르고 나와요”라고 밝히며,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과는 자주 만나지 않아도 연결 돼 있다는 믿음이 있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임시완은 하반기 '타인은 지옥이다'로 복귀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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