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상반기 공채 300명 채용한다... 올해 750명 채용 계획 ‘은행권 최대 규모’
우리은행, 상반기 공채 300명 채용한다... 올해 750명 채용 계획 ‘은행권 최대 규모’
  • 박재찬 기자
  • 승인 2019.04.18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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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상반기 300명의 신규 고용을 목표로 신입행원 채용에 나선다.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박재찬 기자] 우리은행이 상반기 300명의 신규 고용을 목표로 신입행원 채용에 나선다.

우리은행이 올해 750명 신규 고용을 목표로 상반기 채용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상반기 채용 규모는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으로 250명, 사무지원직군 특별채용 50명이다. 일반직 신입행원은 나이, 학력 등의 제한이 없다.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 인성검사, 2차 면접 순으로 채용이 진행된다. 이번 채용부터 직무 분야가 기존 6개에서 9개로 더 세분됐다. 일반 부문이 개인금융, 기업금융, 글로벌 부문으로, 디지털·정보기술(IT) 부문이 디지털과 IT로 각각 나뉘었다.

서류 접수는 1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다. 사무지원직군은 서류 접수가 지난 16일로 마감됐다. 하반기에는 직업계고(특성화고) 졸업 예정자와 일반직 신입행원 등 45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올해 우리은행은 은행권 최대 규모인 750명을 채용할 계획”이라며 “금융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뿐만 아니라 직무 전문성을 갖춘 실무형 인재를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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