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온라인 이관으로 1Q 영업익 급감...하반기 기저효과 개선
신세계, 온라인 이관으로 1Q 영업익 급감...하반기 기저효과 개선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9.04.16 08: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세계가 온라인 사업 이관으로 지난 1분기 매출액은 급증하고 영업이익은 급감할 전망이다. 반면 하반기에는 기저효과로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네이버증권)
신세계가 온라인 사업 이관으로 지난 1분기 매출액은 급증하고 영업이익은 급감할 전망이다. 반면 하반기에는 기저효과로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네이버증권)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신세계가 온라인 사업 이관으로 지난 1분기 매출액은 급증하고 영업이익은 급감할 전망이다. 반면 하반기에는 기저효과로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2.6% 증가한 1조4500억원, 영업이익은 16.6% 감소한 94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매출액 1조4000억원, 영업이익 962억원과 유사한 수준이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 급감은 백화점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인천점 이탈 및 온라인 사업의 통합법인 이관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자회사인 신세계DF는 신규 공항 면세점 추가로 매출액은 69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4% 증가하겠지만 영업이익은 36억원으로 84.7%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매출액 18.7% 증가한 3612억원, 영업이익 108.2% 늘어난 24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양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네셔날의 호실적이 신세계DF의 이익 감소폭을 완화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1분기 영업이익이 급감한 신세계는 다만 하반기부터 기저 효과, 명품점 효과 등을 중심으로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양 연구원은 "명품 및 리빙 카테고리 중심으로 양호한 백화점 업황과 시내 면세점의 호실적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며 "하반기부터 지난해 낮은 기저를 바탕으로 영업이익이 턴어라운드하면서 점진적인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