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열현 교보생명 사장 대표이사로 선임... 신창재 회장과 각자 대표 체제 운영
윤열현 교보생명 사장 대표이사로 선임... 신창재 회장과 각자 대표 체제 운영
  • 박재찬 기자
  • 승인 2019.03.29 1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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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29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윤열현 보험총괄담당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교보생명은 신창재 대표이사 회장과 윤열현 대표이사 사장의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사진=교보생명)

[화이트페이퍼=박재찬 기자] 교보생명이 윤열현(61) 보험총괄담당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교보생명은 29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윤열현 보험총괄담당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교보생명은 신창재 대표이사 회장과 윤열현 대표이사 사장의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지난 7일 사장에 선임된 윤 대표는 보험영업과 내부경영에, 신 회장은 디지털 혁신과 신사업 진출 등 미래전략에 각각 주력한다고 교보생명은 전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중요한 의사결정은 신 회장과 윤 사장이 공동으로 내리고, 일상적인 의사결정은 윤 대표가 주로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표는 1982년 교보생명에 입사해 영업지원팀장, 서울 강남·강서지역본부장, 채널기획팀장, 마케팅·FP채널 담당 부사장을 지내는 등 영업현장과 기획 분야를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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