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첫 개점, 트레이더스 개점 이래 최대 매출ㆍ최다 방문객 기록
[화이트페이퍼=이재정 기자] 이마트의 창고형 할인 매장인 트레이더스가 서울에서 최다 방문,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21일 이마트는 "개점 첫날인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트레이더스 월계점 매출이 75억원으로 목표치의 2배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마트에 따르면 이 기간 구매 고객 수는 7만5천명, 방문고객 수는 20만명가량으로 추정된다.
이는 지난 2010년 트레이더스 첫 개점 후 최대 매출이자 최다 방문객 기록이다. 트레이더스 월계점은 트레이더스가 출점 9년 만에 서울에 처음으로 문 연 매장이다.
트레이더스 월계점은 개점 첫날 13억 5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지난 2014년 트레이더스 수원점 오픈 당시 수립된 트레이더스 개점일 최대 매출 기록을 5년 만에 갈아치웠다.
트레이더스의 간판 상품인 트레이더스 에어프라이어 X(7.2L)는 개점일 1시간 만에 준비물량 500대가 모두 팔려나갔다.
민영선 트레이더스 본부장(부사장)은 "트레이더스 월계점의 성공적인 서울 입성을 통해 국내 최고의 창고형 할인점 도약을 위한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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