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경제보좌관에 벤처투자계 대표 임명... 벤처투자주 장 초반 급등
청와대 경제보좌관에 벤처투자계 대표 임명... 벤처투자주 장 초반 급등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9.03.1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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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경제보좌관에 벤처투자계 대표를 임명했다는 소식에 벤처투자 관련 주가가 장 초반 동반 급등하고 있다. (사진=네이버증권)
청와대 경제보좌관에 벤처투자계 대표를 임명했다는 소식에 벤처투자 관련 주가가 장 초반 동반 급등하고 있다. (사진=네이버증권)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청와대 경제보좌관에 벤처투자계 대표를 임명했다는 소식에 벤처투자 관련 주가가 장 초반 동반 급등하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9시30분 기준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전거래일에 비해 18.55% 폭등한 8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1999년 6월 설립된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로서 창업자 및 중소벤처기업 투자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벤처캐피탈(VC) 기업이다. 

아울러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이날 상장 3일째 거래되고 있는 주식이다.

이밖에 이날 아주IB투자(+7.9%), 대성창투(2.13%) 등도 동반 강세다. 

전날 문재인 대통령은 한 달 넘게 공석인 청와대 경제보좌관에 정보기술(IT) 분야 전문가인 주형철(54)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를 임명했다.

주 신임 보좌관은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와 네이버가 설립한 소프트웨어 산업 전문인재 양성기관인 NHN NEXT 교수,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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