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연내 12조6000억 규모 민자사업 조기착공할 것”
홍남기 “연내 12조6000억 규모 민자사업 조기착공할 것”
  • 김예솔 기자
  • 승인 2019.03.13 09: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전국 13개 12조6000억원 규모의 민자사업을 추진 시기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조6000억원 규모의 민자사업을 앞당겨 연내 조기착공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20년 이후 착공 예정이던 13개 12조6000억원 규모의 민자사업을 추진 시기를 앞당겨 연내 착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13일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0차 경제활력 대책회의 겸 제9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환경시설 등 국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신규 민간투자 프로젝트를 적극 발굴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현재 53개인 민간투자 대상시설을 사회기반시설로 대폭 확대해 민간투자 대상이 아니던 영역에서 1조5000억원 이상의 시장을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혁신 분야로 정책 자금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효율성 제고, 시너지 창출, 평가·환류 시스템 보강 등 세가지 측면에서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