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바이오 신약 업체 셀리버리가 간암 치료제 특허 소식에 장 중 폭등하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10시30분 기준 셀리버리가 전거래일에 비해 12.03% 폭등한 5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리버리는 이날 미국에서 간암 치료 후보물질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특허는 세포 침투성 재조합 단백질에 관한 것으로 간암 치료 후보물질 중 하나다.
셀리버리 측은 “해당 특허를 간암 치료 후보물질의 연구·개발에 사용할 예정”이라며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이전 협의 때 유리한 입장에서 협상 진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셀리버리는 플랫폼 기술인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과 이를 적용한 단백질소재 바이오 신약후보물질의 개발 및 기술이전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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