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제로페이 홍보 나섰다...자영업자 격려
박원순 서울시장, 제로페이 홍보 나섰다...자영업자 격려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9.02.2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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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제로페이를 널리 홍보하고 자영업자 격려차 나섰다. (사진=서울시)
박원순 서울시장이 제로페이를 널리 홍보하고 자영업자 격려차 나섰다. (사진=서울시)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제로페이를 널리 홍보하고 자영업자 격려차 나섰다.

22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날 오후 전국가맹점주협의회가 연 '제로페이 가맹점주 홍보단’ 발대식에서 “‘제로페이’ 사용은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 ‘윈윈’하는 결과가 있는 만큼 활성화가 중요하다”며 “이미 중국에선 위챗페이 등으로 대중적인 방식으로 통용되는 것처럼 한국에서도 점주들의 자발적 노력과 관심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중희 제로페이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 회장은 “제로페이는 소상공인을 위해 서울시가 최초로 구축한 서비스기간망인 만큼 가맹점주들을 비롯한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제로페이’의 장점이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로페이 홍보단은 가맹점주 및 관계자 300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중 300여명은 서울시 제로페이 홍보대사로 위촉돼 홍보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홍보단에 소속된 가맹점주는 본인 영업점의 고객과 인근 상인 및 점포 등에 제로페이 사용법과 혜택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미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가입한 점포에 대해서도 점주용 앱 사용법과 QR코드 비치 등 운영 상태를 확인하게 된다. 

홍보단은 제로페이의 소비자 확산을 위해 산하단체 별로 자체 할인 및 증정 행사도 펼쳐나갈 계획이다. 최신 유행을 반영한 카드뉴스·블로그·SNS 홍보도 함께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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