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리치피치맛우유' 출시
빙그레, '리치피치맛우유' 출시
  • 이재정 기자
  • 승인 2019.02.2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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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우유와 동일한 단지 용기 우유...오디맛, 귤맛 이어 소비자에 새로운 체험 제공
20일 빙그레가 오디맛, 귤맛에 이어 세상에 없던 우유 세 번째 제품으로 ‘리치피치맛우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사진=빙그레)
20일 빙그레가 오디맛, 귤맛에 이어 세상에 없던 우유 세 번째 제품으로 ‘리치피치맛우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사진=빙그레)

[화이트페이퍼=이재정 기자] 20일 빙그레가 세상에 없던 우유 세 번째 제품으로 ‘리치피치맛우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리치피치맛우유는 열대 과일인 리치와 복숭아를 섞어 만든 제품이다. 리치 향을 시작으로 부드럽고 고소한 우유의 맛과 복숭아의 상큼한 맛 등 다양한 맛을 순서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 색은 색채 전문 기업 팬톤(Pantone)이 선정한 올해의 색상인 리빙 코랄로 구현했다.

빙그레는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바나나맛우유의 단지 용기를 사용해 세상에 없던 우유 시리즈를 이어간다. '세상에 없던 우유 시리즈'는 바나나맛우유에 이어 새로운 단지 용기 우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에서 판매된 적이 없는 색다른 우유 제품을 출시하는 전략이다.

빙그레에 따르면 지난해 출시한 오디맛우유와 겨울 한정판으로 출시한 귤맛우유 모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구매 인증 게시물이 이어지는 등 소비자들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빙그레 관계자는 “자체 소비자 모니터링 결과 세상에 없던 우유 시리즈는 소비자들이 제품의 맛보다도 재미있는 경험에 중점을 두고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다음 제품 역시 기발하고 재미있는 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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