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 "류지혜와 예쁘게 만나고 헤어졌다"
이영호 "류지혜와 예쁘게 만나고 헤어졌다"
  • 김경욱
  • 승인 2019.02.20 0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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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이머 출신 이영호가 교제 당시 자신의 아이를 낙태했다고 주장하는 류지혜를 상대로, 요목조목 해명했다. 

 

이영호는 19일 개인 방송 채널을 통해 "당분간 방송을 휴방해야 할 것 같다. 멘탈을 잡을 수 없는 상황인 것 같다"고 힘든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만약 임신을 했고, 내 아이면 그렇게 못한다. 내가 웃으면서 얘기했다고? 내가 미친 사이코냐. 사이코도 그렇게는 안 한다"며 "솔직하게 내가 한가지 말씀드리는 것은 19살 아니면 20살이었는데 병원에서 준 종이를 본 적이 없다. 분명히 기억하는 것은 통보였다"고 밝혔다.

 

하지만 한때 만났던 사람인 류지혜를 고소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이영호는 류지혜가 돈 욕심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면서 "인간극장 나와서 가정사 이야기 했을때 마음이 아팠다. 내게는 좋은 추억이다. 그런데 없는 말을 지어내는 건 아닌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가 그랬다면 당연히 평생 사죄하면서 살아야 하지 않냐. 하지만 증거를 본 적이 없다. 8년 전에도 본 적이 없다"며 "커뮤니티에 이런 내용이 도배돼서 죄송하고 팬들에게도 죄송하다. 정치질 할 생각도 없다. 난 정치가 아니라 해명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 사람이 없는 말을 지어내서 SNS에 썼기 때문에 해명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영호는 '서로 만나서 풀라'는 댓글에는 "그 일이 있고 2년 더 만나고 좋게 헤어졌다. 그런데 만나서 뭘 더 이야기 하냐"며 "(류지혜가) 우울증 약 먹는 건 알고 있다. 그것 때문에 더 안타까운 것이다. 잘 못 사니까.. 충분히 예쁘고 괜찮은데 잘 살 수 있는데 잘 못 사니까"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이날 새벽 류지혜는 BJ남순의 아프리카TV 방송에 만취 상태로 모습을 드러낸 후 방송을 통해 "낙태 수술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그와 8년 전에 교제했던 프로게이머 출신의 BJ 이영호의 이름이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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