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하나금융-SKT와 손잡고 '제3인터넷은행' 설립착수
키움증권, 하나금융-SKT와 손잡고 '제3인터넷은행' 설립착수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9.02.1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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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이 하나금융과 SKT와 손잡고 '제3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 도전한다. (사진=키움증권 등)
키움증권이 하나금융과 SKT와 손잡고 '제3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 도전한다. (사진=키움증권 등)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키움증권이 하나금융과 SKT와 손잡고 '제3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 나선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과 하나금융, SKT 3사는 AI(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New ICT 기반의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예비인가 신청 준비에 착수했다.

키움증권은 개인투자자 주식거래 장으로 발돋움한 이후 기존 증권업계의 패러다임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바꾼 대표적인 핀테크 기업 성공전례가 있다. 한국 온라인 증권사 1위, 증권 비대면 가입자수 1위 등 14년째 대한민국 주식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키움증권이 속한 다우키움그룹은 한국 1세대 IT벤처기업으로 30년이상 IT산업 발전을 함께한 ICT전문기업인 다우기술이 모기업이다. 국내 보안인증서비스 1위 '한국정보인증', 방문자수 1위 구인구직 플랫폼 '사람인' 등을 보유한 ICT 및 금융주력 그룹으로 온라인 플랫폼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3사로 구성한 컨소시엄은 향후 금융, IT, 핀테크 등 다양한 파트너사의 참여를 통한 신개념 융합기술의 구현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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