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름 전통 식품 부럼, 나물, 영양곡 등 총 35종 10~33% 할인 판매
[화이트페이퍼=이재정 기자] 이마트가 정월대보름(2월 19일)을 앞두고 20일까지 '대보름 먹거리 페스티벌'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대보름 전통 식품인 부럼, 나물, 영양곡 등 총 35종을 정상가 대비 10~33% 할인해 판매한다.
땅콩과 호두 등 무농약 국산부럼 7종을 선보이며 서리태ㆍ팥ㆍ차좁쌀 등 각종 영양곡류는 정상가 대비 2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건곤드레, 건취나물 등 대보름 대표 나물도 선보이며 건취나물은 20% 할인해 판매한다.
무농약 율무쌀, 찰기장쌀은 26% 할인해 1만원 내외 가격에 준비했다.
이마트 최현주 건식품 바이어는 "점차 명절의 의미가 퇴색되는 가운데 이마트는 명절 본래의 의미를 살려 부럼을 저렴하게 기획했다"며 "견과류 인기에 따라 부럼 역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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