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2차 북미정상회담 기대감에 남북경협주가 장 중 폭등하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10시20분 기준 오르비텍이 전거래일에 비해 20.43% 폭등한 7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르비텍은 원자력 발전소 방사선안전관리, 방사성폐기물 규제해제, 방사선 계측사업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잇는 업체로 북미회담에 따른 북한 비핵화 기대감에 남북경협주로 분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우진(26.38%), 우리기술(12.55%) 등도 폭등하고 있다.
2차 북미정상회담이 오는 27일부터 이틀 동안 베트남에서 열린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상대로 신년 국정연설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 일정을 공개했다.
6개월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국은 북한의 비핵화와 미국의 상응 조치에 대한 구체적인 합의를 시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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