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세계의 지식에는 두 가지 특징이 있다.
첫번째는 국민소득과 지식의 양이 한눈에 알아볼 수 없을 만큼 크게 늘어났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성장속도와 발전속도가 변화무쌍하고 매우 빨라서, 인재자본의 '감가상각' 속도를 증가시켰다는 것이다. 서양의 화이트컬러들에게는 현재 이러한 '지식 감가상각 법칙'이 유행한다.
"1년 공부하지 않으면 당신의 모든 지식 중 80%가 감소될 것이다. 당신이 오늘 몰랐던 것은 내일 아침이 되면 유행이 지날 것이다. 현재 이 세계의 절대 다수 관념들은 아마 2년 안에 영원한 과거의 산물이 될 것이다."
세계 경제협력단체는 지식경제에 관한 보고서에서 '지식경제 시대에는 배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그것이 개인과 기업 및 국가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의미에서 어떤 사람은 지식경제를 '학습형 경제'라 부른다.
MS와 인텔은 이 점을 매우 중시해 기업을 '학습형 조직' '창조를 격려하는 조직'으로 환경을 조성했는데, 이것이 바로 그들이 전세계에서 위풍당당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다. 한 전문가는 "지식갱신이 너무 빠르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방법은 끊임없이 공부하고, 평생을 공부하고, 평생을 교육시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식경제에서 사람이 얻는 지식의 양은 개인의 학습 능력에 크게 좌우되기 때문에 자신의 지식 생산능력을 형성시키는 것은 최고의 목표가 되었다. 어떤 의미에서 보면, 미래의 '문맹자'는 글자를 식별하지 못하는 사람이 아니라, 공부할 줄 모르는 사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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