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카드사들이 올해 설을 맞아 귀성길에 설 선물을 사거나, 설 연휴기간 해외여행, 쇼핑을 즐기는 고객을 위해 면세점, 백화점, 교통 할인, 적립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치며 소비자의 행복한 구정을 돕고 있다.
■ 하나카드, 면세점-항공-SRT 할인
31일 하나카드는 설 명절을 맞이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소비자를 위해 먼저 오는 3월 31일까지 롯데면세 국내점을 방문하는 하나 VIP 회원 중 100달러(한화 1만1020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엔 1만원 할인 권을 제공하고, 150달러(한화 16만 6,530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엔 1만5000원 할인권을 지급한다.
롯데면세 해외점(도쿄, 오사카, 다낭, 방콕, 자카르타)을 방문하는 고객엔 최대 15% 할인, 이용금액대별 하나머니를 준다.
교통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오는 2월 28일까지 제주항공 노선을 이용하는 하나카드 고객엔 전노선 최대 3만원 할인을 , SRT를 이용하는 소비자엔 특가요금을 적용해 수서~부산 33,000에수서~광주송정 25,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대해 하나카드 관계자는 “작년에는 유통망 채널을 통해서 현장 할인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올해는 해외랑 디지털에 주력하다보니 해외 여행쪽에 설 관련해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국민카드, 각종 유통매장 설선물 할인
국민카드는 설 선물 세트 구매 시 최대 50% 할인하거나 최대 50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소비자 귀성길에 든든한 힘이 되려고 하고 있다.
먼저 이마트에서 2월 5일까지 10만원 이상 국민카드로 설 선물 세트를 구입하면 결제 금액 구간별로 최대 50만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행사 대상 설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에서는 2월 4일까지 설 식품 선물세트 구매금액이 20만원 이상이면 1만원, 40만원 이상이면 2만원 현대백화점 상품권이 제공된다. 5만원 이상 결제 시 2~6개월 무이자 할부 이용도 가능하다. 롯데백화점에서는 2월 4일까지 식품관과 잡화 매장에서 당일 결제한 금액이 20만원 이상이면 1만원, 40만원 이상이면 2만원 롯데백화점 상품권이 제공된다. 5만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는 2~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된다.
대형 백화점 외에도 오는 2월 6일까지 롯데슈퍼∙GS슈퍼마켓∙이마트에브리데이∙홈플러스익스프레스에서 KB국민카드(KB국민 비씨카드, KB국민 선불카드 제외)로 설 선물 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50% 할인 및 결제 금액의 5%를 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설 선물 세트 구매 시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최대 50%, 롯데마트는 최대 40% ▲GS슈퍼마켓와 홈플러스익스프레스는 최대 30%가 할인된다. ▲10만원 이상 설 선물 세트 구매 고객에게는 결제 금액대별로 이용 금액의 5%가 상품권으로 제공된다.
정관장 로드샵과 공식몰에서 오는 2월 6일까지 KB국민카드(KB국민 체크카드, KB국민 기업카드, KB국민 비씨카드, KB국민 선불카드 제외)로 건당 15만원 이상 결제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회원별로 1회에 한해 최대 6만원이 할인된다.
■ 비씨카드, 유통 할인 및 적립이벤트
비씨카드는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현대백화점, AK플라자 등 백화점, 현대홈쇼핑에서 BC신용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50% 청구할인 또는 구매금액대별 사은품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2월 28일까지 실시한다.
쿠팡, 위메프, SSG.COM 등 온라인쇼핑몰에서도 BC카드로 행사상품을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20만원 청구할인 또는 구매금액대별 사은품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BC카드는 TOP포인트 1만점 추가 적립 이벤트도 진행한다. BC카드 홈페이지에서 응모한 뒤, 전국 BC TOP포인트 가맹점에서 BC카드로 누적 10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 중 2,019명을 추첨해 1만 TOP포인트를 추가 적립해준다. 적립이벤트는 오는 2월28일까지 실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