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달러화만 입금 ‘우리 외화바로 예금·체크카드’ 출시
우리은행, 달러화만 입금 ‘우리 외화바로 예금·체크카드’ 출시
  • 박재찬 기자
  • 승인 2019.01.3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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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우리 외화바로예금’과 ‘카드의 정석 외화바로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박재찬 기자] 우리은행이 미 달러화만 입금할 수 있는 외화바로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우리은행은 ‘우리 외화바로예금’과 ‘카드의 정석 외화바로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외화바로 예금은 미 달러화만 입금할 수 있다. 외화바로 체크카드는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해외에서 자동화기기(ATM)를 통해 외화를 출금할 수 있다. 해외가맹점 결제와 해외 ATM 출금 시 부과되는 대체료와 현찰수수료는 면제된다. 외화바로 체크카드의 외화 이용금액은 외화바로 예금에서 출금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해외여행과 해외직접구매와 관련된 테이터를 기반으로 외화 직접 결제 수요를 파악해 상품을 출시했다”라며 “변화되는 외화 거래 형태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을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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