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프리미엄 홍삼 브랜드 '흑삼 한뿌리'로 명절 성수기 잡는다
CJ제일제당, 프리미엄 홍삼 브랜드 '흑삼 한뿌리'로 명절 성수기 잡는다
  • 이재정 기자
  • 승인 2019.01.2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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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뿌리 흑삼, 프리미엄 건강식품으로 인식돼 2015년 부터 지난해 추석까지 매년 30%이상 매출성장
CJ제일제당이 프리미엄급 홍삼 브랜드 ‘한뿌리 흑삼’을 앞세워 설 성수기 시장에 나섰다. 28일 CJ제일제당은 한뿌리 흑삼 선물세트의 물량을 지난해 설 대비 30% 이상 확대하고 대표 제품인 ‘한뿌리 흑삼달임진액’과 ‘한뿌리 구증구포 흑삼’을 앞세워 명절 성수기를 공략한다고 밝혔다.(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프리미엄급 홍삼 브랜드 ‘한뿌리 흑삼’을 앞세워 설 성수기 시장에 나섰다. 28일 CJ제일제당은 한뿌리 흑삼 선물세트의 물량을 지난해 설 대비 30% 이상 확대하고 대표 제품인 ‘한뿌리 흑삼달임진액’과 ‘한뿌리 구증구포 흑삼’을 앞세워 명절 성수기를 공략한다고 밝혔다.(사진=CJ제일제당)

[화이트페이퍼=이재정 기자] CJ제일제당이 프리미엄급 홍삼 브랜드 ‘한뿌리 흑삼’을 앞세워 설 성수기 시장에 나섰다.

28일 CJ제일제당은 한뿌리 흑삼 선물세트의 물량을 지난해 설 대비 30% 이상 확대하고 대표 제품인 ‘한뿌리 흑삼달임진액’과 ‘한뿌리 구증구포 흑삼’을 앞세워 명절 성수기를 공략한다고 밝혔다.

한뿌리 흑삼달임진액은 100% 흑삼 추출액으로 구성한 제품이며 한뿌리 구증구포 흑삼은 아홉 번 찌고 말린 삼을 통째로 갈아 넣은 것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첫 선을 보인 한뿌리 흑삼은 기존 홍삼 제품과 비교해 프리미엄 인식이 확산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2015년 부터 지난해 추석까지 매년 30% 이상 매출 성장을 거듭하다 지난해 추석에는 100억원 가량 매출을 올렸다. 

CJ제일제당은 올 설에 지난해 설 대비 20% 가량 매출을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 기존에 대형마트와 온라인 경로에 집중했던 판매 채널도 코스트코, 트레이더스 등 창고형 매장으로 확대했다. 

대표 제품 외에 ‘한뿌리 흑삼정 명작’, ‘한뿌리 흑삼정 마스터’ 등의 제품과 인삼열매로 만든 ‘진생베리스페셜’을 함께 판매한다. 저온에서 원심력으로 농축해 맛과 영양을 살린 양배추, 흑마늘, 배도라지 건강즙 3종도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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