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계를 버리고 가능성에만 집중한다
핑계를 버리고 가능성에만 집중한다
  • 아이엠리치
  • 승인 2006.02.0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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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가면서 셀 수 없이 많은 문제들에 직면하게됩니다. 하지만 이 문제에 대응하는 방식은 사람마다 천차만별입니다. 하나의 문제를 부정적으로 보느냐 긍정적으로 보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오기도 합니다. 물론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문제를 해결하는데에는 더욱 좋겠죠? 이명박 서울시장은 가능성이 없는 상황마저도 긍정적으로 바꾸어버린, 대표적 인물입니다 .[야후!샐부팀]

 

사물의 어떤 면을 보느냐에 따라 삶의 질은 크게 달라진다. 천당에 있으면서 지옥을 사는 사람이 있고, 지옥에 있지만 천당을 사는 사람도 있다. 재능은 있지만 부정적인 사람과 재능은 덜 하지만 늘 낙관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은 어떤 사람과 함께 일하고 싶은가? 모든 것에 냉소적인데 성공한 사람을 본 적이 있는가?

 

조지 오웰은 지구상의 모든 나라가 사회주의로 변하고 지구에 종말이 온다고 예언했다. 그는 「1984」이라는 소설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천재 소설가로, 핵무기와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예언할 정도로 미래를 보는 안목이 탁월했다. 그러나 오웰의 상상력은 부정적인 비관론과 무신론에 근거했다. 그는 지구가 3차 세계대전으로 망할 것이라는 공포감에 휩싸여 있었고, 그런 이유로 전쟁 가능성이 낮은 스코틀랜드의 작은 섬에서 살았다. 그 섬에서 불안과 고독에 떨며 집필한 책이 바로 「1984」 이다.

 

물론 지구는 망하지 않았지만, 그의 정신과 육체는 비관론과 우울증으로 피폐해졌으며 결국 47세에 폐결핵으로 요절했다. 부정적인 생각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다.

 

이와는 반대로, 매사에 긍정적인 생각으로 성공신화를 이룩한 사람이 있다.

바로 경부고속도로 개통과 더불어 청계천 복원사업으로 다시 한 번 추진력을 인정받은 이명박 서울시장이다. 그는 1퍼센트의 가능성밖에 없다 해도 붙잡고 늘어지는, 적극적 사고방식의 대표주자이다. 

 

경부고속도로 개통과 더불어 청계천 복원사업으로 다시 한 번 추진력을 인정받은 이명박 서울시장은 적극적 사고방식의 대표주자다.

 

현대건설 시절, 중기사업소의 책임자로 부임하게 되었는데 당시 그 자리는 모든 사람들이 기피하던 무덤 같은 자리였다. 험난한 앞길을 걱정하며 많은 사람들이 동정과 연민을 보냈지만, 결과는 정반대로 나타났다. 이명박은 그 일에서 멋지게 성공해 스타가 되었던 것이다.

 

"어떤 일을 대할 때 '이건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과 '이건 된다'고 생각하는 것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머릿속에는 안 될 가능성,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만 가득 들어차 있지요.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설령 1퍼센트의 가능성밖에 없다해도 그것을 붙잡고 늘어집니다. 1퍼센트의 가능성만을 믿고 일을 하다 실패를 해도 일을 해본 사람은 경험이 남습니다. 해보지도 않은 사람에게는 아무것도 남지 않습니다."

 

잘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불가능해 보이는 일에서도 가능성을 찾아낸다. 안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가능성이 보이는 일에서도 핑곗거리를 찾는다.

 

우리는수많은 사건과 사람을 겪으면서 살아간다. 그때마다 이를 어떻게 해석하고 대응하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결정된다. 긍정적인 사건에서 암울함을 읽어내는 사람이 있고, 불행해 보이는 사건에서 희망을 찾아내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또 어떤 사람과 만나고 싶은가? 이순신이 위대한 이유는 모든 사람이 끝났다고 생각하는 시점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근태 한스컨설팅 대표] 참조 <한국인 성공의 조건>(위즈덤하우스. 2005)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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