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로페이'에 카카오페이, KT 새로 합류
'서울시 제로페이'에 카카오페이, KT 새로 합류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9.01.2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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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로페이에 카카오페이, KT 뿐만 아니라 밴(VAN) 사업자도 참여하게 됐다. (사진=서울시)
서울시 제로페이에 카카오페이, KT 뿐만 아니라 밴(VAN) 사업자도 참여하게 됐다. (사진=서울시)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서울시 제로페이에 카카오페이, KT 뿐만 아니라 밴(VAN) 사업자도 참여하게 됐다. 

21일 여신업계에 따르면 올해 제로페이 사업자 모집에 카카오페이와 KT, 11번가 등 15개사가 결제사업자와 코스콤, 한국스마트카드 등 16개 밴(VAN)사업자가 합류하게 됐다.

중기부 소상공인간편결제추딘사업단은 오는 3월부터 가맹점 POS와 연계작업을 시작하고, 5월초까지 제로페이 시스템 개발을 완료한다.

지금까지 합류를 결심한 결제사업자는 카카오페이, KT, 이베이코리아, 11번가, 한국전자영수증, KG이니시스, 코스콤, 한패스, 핀크, 이비카드,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티모넷, 하렉스인포텍(유비페이), KIS정보통신, KSNET 등이다.

밴 사업자에는 페이민트, 페이콕, 코스콤, 코밴, 금융결제원, 퍼스트데이터코리아, 한국신용카드결제, 한국스마트카드, 스마트로, KICC, KSNET, 다우데이터, 제이티넷, NHN_KCP, 나이스정보통신, KIS정보통신 등이 확정됐다.

카카오페이와 KT 등 대형 사업자가 참여하게 되면서 전국 가맹점 확보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KT 등은 제로페이가 공공재 성격으로 소비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정부 사업인만큼 자사 이익보다는 '공적 사업'에 역할을 하겠다는 취지로 사업 참여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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