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수소車 2020년까지 8만대까지 보급 확대"
홍남기 부총리 "수소車 2020년까지 8만대까지 보급 확대"
  • 김예솔 기자
  • 승인 2019.01.1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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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가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 R&CD 혁신 허브에서 열린 '제1차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수소차 보급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연합뉴스)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 R&CD 혁신 허브에서 열린 '제1차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수소차 보급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수소차 보급을 2018년 약 2만대에서 오는 2022년 약 8만대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16일 홍 부총리는 이날 서울 서초구 양재 R&CD 혁신허브에서 제1차 혁신성장전략회의를 열고 "수소차·연료전지 분야를 양대 축으로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기 위해 수소의 생산·저장·운송·활용 전 분야를 아우르는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홍 부총리는 데이터·인공지능(AI) 경제 활성화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데이터와 AI를 가장 안전하게 잘 다루는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2023년까지 데이터 시장규모 30조원을 달성하고 AI 유니콘기업 10개, 데이터·AI 융합인재 1만명 육성을 목표로 집중적으로 투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빅데이터 센터 100개, 빅데이터 플랫폼 10개를 구축하고 AI 서비스를 지원할 'AI 허브'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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