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위해 화학성분 빼고 '무염' 제품도 선보여
[화이트페이퍼=이재정 기자] 매일유업이 노케미족과 포미족을 위해 건강한 천연 버터를 출시했다.
매일유업의 친환경 유제품 전문 브랜드 '상하목장'이 국산 원유 생크림으로 만든 프리미엄 버터 '상하목장 슬로우버터'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상하목장 슬로우버터는 상하목장이 엄선한 깨끗한 원유로 만든 신선한 천연버터다. 상하목장은 1A등급 우유 보다 3.7배(세균수 기준 8,000 cfu/ml 미만) 더 깨끗한 원유를 까다롭게 선정해 한정된 수량의 버터만 생산한다.
유크림만으로 만든 일반 버터와 달리 상하목장 슬로우버터는 정통 발효버터 제조 방식대로 유산균을 넣고 저온에서 12시간 이상 천천히 발효시켜 한층 더 부드럽고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기존 가공버터와 달리 식물성 기름과 유화제, 착향료도 넣지 않았다.
소금이 첨가된 '가염' 제품과 신선한 버터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무염'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들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했고 위생과 편의성을 고려해 제품을 100g 단위로 개별 포장했다.
상하이목장 슬로우버터는 전국 마트와 백화점, 매일유업 온라인 쇼핑 사이트인 '매일다이렉트'에서 구입 가능하다.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에서 고객 체험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는 24일까지 매일아이 사이트의 체험단 페이지에 개인 SNS 주소를 기입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을 선발해 경품을 지급한다. 상하목장 슬로우버터 무염 200g 1개와 가염 100g 2개를 제공하며, 우수 후기를 올린 10명에게는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 125mL 1박스(24개입)를 추가로 증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