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 원주시장화재 피해고객에 '카드결제청구 유예' 실시
국민카드, 원주시장화재 피해고객에 '카드결제청구 유예' 실시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9.01.0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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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카드가 ‘원주 중앙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개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카드 결제대금 청구 유예, 카드 대출 금리 할인 등 특별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 (사진=국민카드)
국민카드가 ‘원주 중앙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개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카드 결제대금 청구 유예, 카드 대출 금리 할인 등 특별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 (사진=국민카드)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KB국민카드가 ‘원주 중앙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개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카드 결제대금 청구 유예, 카드 대출 금리 할인 등 특별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 

4일 국민카드는 이번 특별 금융 지원에 따라 화재 피해 사실이 확인된 고객은 신용카드 결제대금이 최대 6개월간 청규가 유예 된다. 

또한 국민카드 고객 중 일시불과 단기카드대출 이용 건은 최대 18개월까지 분할해서 결제가 가능하다. 

장기카드대출은 분할 상환기간 변경 또는 거치기간 변경 등을 통해 대출금 상환이 유예된다. 피해 발생일(1월 2일) 이후 사용한 할부, 단기카드대출, 장기카드대출은 수수료가 30% 할인된다. 

화재 피해일 이후 발생한 결제대금 연체 건의 경우 오는 3월까지 연체료가 면제된다. 

이번 특별 금융 지원 신청과 상담은 KB국민카드 및 KB국민은행 영업점, KB국민카드 고객센터(1588-1688)에서 오는 3월 31일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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