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코스피 지수가 장중 한때 2000선을 내주며 심리적 저지선이 붕괴됐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5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12% 오른 2012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이날 코스피 지수는 장중 한때 1997.73까지 내려갔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1포인트(0.09%) 오른 2011.81에 개장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대부분의 업종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종이목재(-1.71%), 전기전자(-1.8%)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1.68%), SK하이닉스(-2.64%) 등은 내리고 있고 현대차(3.07%), 한국전력(2.5%) 등은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0.15% 오른 670.36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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