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 후 주스 맛 그대로...' 애경산업, 북유럽 자연주의 치약 '스몰란드' 출시
'양치 후 주스 맛 그대로...' 애경산업, 북유럽 자연주의 치약 '스몰란드' 출시
  • 이재정 기자
  • 승인 2019.01.0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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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성분, 인공감미료, 계면활성제 대신 자일리톨, 소나무가지껍질추출물, 미네랄 등 함유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북유럽 자연주의 오럴케어 브랜드 ‘스몰란드’(SMALAND)치약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북유럽 자연주의 오럴케어 브랜드 ‘스몰란드’(SMALAND)치약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사진=애경산업)

[화이트페이퍼=이재정 기자] 애경산업이 북유럽 청정지역의 원료로 만든 자연주의 치약을 선보인다.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북유럽 자연주의 오럴케어 브랜드 ‘스몰란드’(SMALAND)를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스몰란드는 북유럽 청정지역 자연 유래 성분을 함유한 자연주의 치약 브랜드다. 브랜드명은 스웨덴 청청지역의 지명이자 ‘스몰’(Small)과 지역(Land)의 합성어다. 

스몰란드 치약은 타르색소 등 10가지 합성원료 성분을 배제하고 구강 관리에 꼭 필요한 불소, 비타민, 실리카 등을 함유해 소비자들의 걱정을 낮췄다. 

인공감미료인 사카린 대신 자연에서 얻은 스테비오사이드, 에리스리톨, 핀란드 자작나무에서 얻은 자일리톨을 함유해 충치 예방 효과도 높였다.

특히 스몰랜드 치약은 항산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프로시아니딘, 바이오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등이 다량 함유된 핀란드산 소나무가지껍질추출물을 함유했다. 

제품 관계자는 구강 자극을 줄이기 위해 설페이트계면활성제 대신 식물이나 미네랄 등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성분을 99% 이상 사용해 양치 후 주스를 마셔도 본래의 맛 그대로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몰란드는 ▲노르딕 클래식 민트향 ▲포레스트 프레쉬 민트향 ▲스웨디쉬 마일드 민트향 등 성인용 치약 3종과 ▲노르딕 마일드 베리향 ▲노르딕 마일드 프루티향 등 어린이 치약 2종으로 출시됐다. 

스몰란드 브랜드 담당자는 “어린이 치약의 경우 성인보다 연약한 어린이의 치아를 고려해 100% 핀란드산 나무유래 자일리톨과 자연유래 감미제 및 추출물을 함유했으며 저불소 처방까지 완료했다”며 “온 가족이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자연주의 치약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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