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최고층 랜드마크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분양
대우건설, 최고층 랜드마크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분양
  • 김예솔 기자
  • 승인 2018.12.26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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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일대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49층 아파트 4개동 규모로, 총 846세대로 구성돼있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의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49층 아파트 4개동 규모로, 총 846세대로 구성돼있다. (사진=대우건설)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대우건설이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1180번지 일원에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26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마련됐으며, 현재 분양을 진행 중이다.

해당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9층 아파트 4개동 규모로, 846세대로 구성돼있다. 이 중 레지던스형 호텔 및 일반 호텔 1개동 263실, 판매시설 112호실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과 115㎡ 두 개의 평형으로 구성됐으며, 이 중 99%에 해당하는 839가구가 84㎡이다. 레지던스형 호텔은 전용면적 21㎡ 과 23㎡로 이뤄졌으며, 각각 100실, 60실로 구성됐다. 판매시설은 지상 1~2층 및 호텔동 20층에 위치했고, 일부 호실은 테라스도 갖췄다.

단지가 들어서는 영도구는 규제를 비껴간 비조정 대상지역에 위치해 입주자 선정 후 12개월이 지나면 전매를 할 수 있다. 중도금 무이자 및 대출 보증, 양도소득세 등에서도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다.

또한 단지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해양조사원 등 13개 기관, 2,600여 명이 근무하는 국내 최초의 해양 전문 혁신도시인 동삼혁신도시의 배후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영도구 일대는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부산시는 지난 4월 태종대를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4개 권역으로 나눠 개발하는 ‘태종대권 종합관광 개발계획’을 마련하고, 오는 2026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부산대교와 동삼혁신도시 간에 도로개설 사업(봉래산터널)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태종대권 종합개발 및 동삼하리 지구 등 원도심 개발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교통망도 잘 갖춰져있다. 남항대교, 부산항대교를 통해 서부산~동부산 이동이 수월하다. 부산대교, 영도대교를 건너면 부산지하철 1호선 남포역이 있고, KTX, SRT를 이용할 수 있는 부산역도 차량으로 10분대 거리다.

부산롯데타운도 부산대교와 영도대교를 통해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홈플러스, 자갈치시장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국립해양박물관, 동삼동 패총전시관 등 문화시설도 입지해있다.

특히, 단지 바로 옆에 바다와 중리산, 태종산이 모두 위치한데다가, 바다 조망도 가능해 자연친화적인 입지를 자랑한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는 특화 설계를 적용하여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 전용 84㎡A 주택형의 경우 4-bay 판상형 구조로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다. 여기에 알파룸을 제공해 신규 주택에 대한 수요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했다.

입주민의 생활편의와 보안에도 신경을 썼다. 세대 내에서 엘리베이터를 호출 기능, 난방과 조명제어 및 가스밸브 잠금 기능, 방문객 확인 및 문열림 기능을 할 수 있도록 10인치 터치스크린 월패드를 설치했으며, 외출 시 세대내부의 일괄소등∙가스차단∙방범설정을 할 수 있는 스마트일괄제어시스템 등도 마련했다.

각 동현관, 지하주차장 및 엘리베이터 내부에는 200만화소의 CCTV가 설치되고, 무인택배 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콜 시스템, 세대 현관 앞 사람 접근 시 자동으로 촬영하여 홈네트워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 등도 설치돼 입주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비규제지역이자 개발호재가 많은 영도구가 최근에 주목을 많이 받고 있다”며 “영도구에 들어서는 첫 푸르지오 단지인데다 영도구 최고층의 랜드마크 주거복합단지라는 점 때문에 벌써부터 문의전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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