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연말연시, 어떤 카드가 좋을까
크리스마스·연말연시, 어떤 카드가 좋을까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8.12.2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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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여행 특화 카드 등 선봬...케익·스키장·포인트 적립 이벤트도
주요 카드사들이 한 분야에 특화된 지출을 겨냥한 카드를 내놓거나, 특별한 이벤트를 펼치기도 하면서 소비자의 특별한 12월을 돕고 있다. (사진=픽사베이)
주요 카드사들이 한 분야에 특화된 지출을 겨냥한 카드를 내놓거나, 특별한 이벤트를 펼치기도 하면서 소비자의 특별한 12월을 돕고 있다. (사진=픽사베이)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크리스마스 시즌 및 연말연시에 쇼핑, 가족 모임, 여행을 계획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주요 카드사들은 한 분야에 특화된 지출을 겨냥한 카드를 내놓거나,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기도 하면서 소비자의 특별한 12월을 돕고 있다.

24일 여신업계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카드의정석 시리즈 중 ‘카드의정석 쇼핑’이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에 가장 적합한 카드라고 소개했다. 

‘카드의 정석 쇼핑’은 모든 온라인 업종 부문 10% 할인과 주요 대형 가맹점의 오프라인 5% 할인이 되는 카드다. 또한 간편결제 제휴를 맺은 회사가 해당 카드를 등록하면 추가 할인이 된다. 주유, 교통, 통신, 영화 등 주요 생활 부가서비스도 동시에 이뤄진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시즌이나 연말연시에는 고객들이 쇼핑을 더 많이 즐기는데 쇼핑에 특화돼 나온 상품이라 연말연시에 유용한 카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카드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어울리는 카드로 근래 선보인 ‘그린카드’를 꼽았다. 그린카드는 여행, 해외쇼핑 등에 5% 특별 할인이 들어가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에는 역시 고객들이 여행이나 해외쇼핑 등을 가장 많이 할 것으로 보는 데 이에 적합한 카드”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하나카드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사용할 만한 카드로 국내외 쇼핑에 특화된 ‘원큐글로벌카드'와 '원큐쇼핑플러스카드'를 소개했다.

원큐글로벌카드는 해외여행 시 해당 카드로 지출한 금액이 하나머니로 적립되고, 해외에서 카드를 사용할 때 나오는 국제브랜드수수료 1%가 면제된다.

원큐쇼핑플러스카드는 온라인 쇼핑, 마트, 백화점, 홈쇼핑을 하나머니로 돌려주는 카드로 국내쇼핑에 특화돼 출시됐다.

아울러, 우리카드는 편의점 CU와 제휴해 크리스마스 케익 이벤트를 펼친다. 우리카드로 CU 크리스마스 케익을 구매하면 20% 현장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또한 우리카드는 비씨카드와 함께 스키장 60% 할인이 제공되는 겨울 레저이벤트도 펼쳐 가족과 함께 스키장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주목할 만하다.

아울러 현대카드는 연말연시에 엠포인트 스페셜 이벤트를 함께 펼친다. 그동안 쌓인 포인트로 패밀리 레스토랑, 피자 전문점에 50% 할인이 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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