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진, 일본 메이저 데뷔 앞두고 부도칸 입성
크로스진, 일본 메이저 데뷔 앞두고 부도칸 입성
  • 고종길 기자
  • 승인 2013.02.0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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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빅' 일본 방영 기념 라이브 이벤트에 참여

[북데일리] 한중일 다국적돌 크로스진이 일본 메이저 데뷔를 앞두고 부도칸에 입성해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크로스진은 지난 3일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2회에 걸쳐 열린 드라마 빅 라이브 이벤트에 참여해 카리스마 넘치는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일본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라이브 이벤트는 지난해 국내에서 방송됐던 드라마 빅의 일본 방영을 기념해 열린 것으로 크로스진의 멤버 신원호는 공유, 이민정, 배수지와 드라마에 함께 출연해 인기를 모은바 있다.

부도칸은 일본 가수들 사이에서도 일명 꿈의 무대로 불리는 대형공연장으로 이날 공연장에는 크로스진의 메이저 데뷔를 학수고대하고 있는 일본팬들이 공연장을 가득 메워 한층 열정적이고 화려한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크로스진은 아크로바틱이 어우러진 화려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데뷔앨범 수록곡 La-Di Da-Di와 One Way Love의 일본어 버전을 선보이며 일본팬들은 물론, 그들을 처음 접한 관객 모두에게 임팩트를 남겼다.

크로스진의 리더 타쿠야는 이벤트 종료 후 "오늘 빅 이벤트에 출연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고 "크로스진의 일본데뷔가 3월 13일로 결정됐으니 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크로스진은 이날 공연장에서 3월 13일 발매될 일본 데뷔 싱글앨범 Shooting Star를 예약 구매한 팬들에게 멤버들이 직접 특전 스티커를 전달하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가져 현장에 모인 팬들을 열광시켰다.

한편 드라마 빅의 라이브 이벤트는 3일 도쿄 부도칸에 이어 2월 16일, 고베 월드기념홀에서 각각 두 차례씩 총 4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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