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4000억원 규모의 수주 계약에 장 중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대우조선해양은 전날보다 2.43% 오른 3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날 계약 금액 4,435억원 규모의 수상함 1척 건조 수주 계약을 방위사업청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지난해 매출액의 4.0%에 해당하며 계약 기간은 2022년 12월 15일까지다.
아울러 블랙록은 지난 6일 대우조선해양 지분 5.57%(596만7010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블랙록은 지난달 29일 474만249주(4.42%)를 취득한 데 이어 30일 122만6779주(1.15%)를 추가로 사들였다. 경영권 참여가 아닌 단순 투자 목적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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