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5G시대 대규모 조직개편...“뉴 ICT 생태계 구축”
SKT, 5G시대 대규모 조직개편...“뉴 ICT 생태계 구축”
  • 김예솔 기자
  • 승인 2018.12.0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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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주요 사업부와 센터 산하에 5G 전담부서를 신설해 5G를 모든 사업의 구심점으로 삼기로 했다. (사진=연합뉴스)
SK텔레콤은 주요 사업부와 센터 산하에 5G 전담부서를 신설해 5G를 모든 사업의 구심점으로 삼기로 했다.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김예솔] SK텔레콤이 5세대 이동통신(5G) 시대를 맞아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6일 SK텔레콤은 주요 사업부와 센터 산하에 5G 전담부서를 신설해 5G를 모든 사업의 구심점으로 삼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CEO 및 기술·서비스·BM·전략 조직 리더들이 참여하는 ‘5GX Top Team’을 신설한다.

전사 테크 인프라와 R&D 체계도 5G 시대 선도를 위해 핵심 역량을 중심으로 재편한다. AI와 데이터를 ICT 기업이 포기할 수 없는 5G 시대 핵심 기술로 판단, 이를 중심으로 R&D 체계를 정비한다.

종전 이동통신(MNO), 미디어·홈, 사물인터넷(IoT)·데이터의 3개 사업부를 MNO, 미디어, 보안, 커머스의 4대 사업부 조직으로 재편한다.

성장 사업은 가치 창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별도의 2개 사업단 체제로 운영한다. IoT·데이터 사업단은 스마트 시티, 보안 인증, 스마트 팩토리, 데이터 마케팅 등 성장 가능성이 있는 영역으로 재편하고, 인공지능(AI)·모빌리티 사업단은 AI 스피커 '누구'(NUGU) 중심의 AI 포털과 T맵, T맵 택시, 자율주행 등 모빌리티 영역에 집중한다.

아울러, ICT 관계사 간 긴밀한 협업과 유기적인 시너지 체계도 강화한다. 유통, 데이터 인프라, R&D 등 공통 역량을 적극 활용해 ICT 관계사 전체가 성과 공동체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정호 사장은 "5G 인프라의 무한한 잠재력이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엔진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모든 조직을 5G 실행에 적합한 체계로 전면 재편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직 개편을 시작으로 5G·AI 등 ICT 기술에 대한 글로벌 수준의 리더십을 확보하고 뉴 ICT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겠다"며 "5G 시대를 주도함으로써 대한민국 ICT 경쟁력을 높이고 약화된 글로벌 ICT 패권을 되찾는 등 1등 사업자로서 소명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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