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박재찬 기자] 신한은행이 넷마블과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분야에서 기술 제휴를 추진한다.
29일 신한은행은 넷마블과 고객 확보와 기술·상품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게임업체가 강점을 가진 이용자 패턴 분석을 비롯한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분야에서 기술과 상품 제휴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제휴를 기념해 넷마블이 다음달 6일 선보이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의 아이템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장현기 신한은행 디지털전략본부장은 “양사의 특장점을 살린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됐다”며 “개방형 플랫폼 전략에 따라 지속해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새로운 생활금융 플랫폼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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