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옵티머스 G’ 젤리빈 업그레이드
LG전자, ‘옵티머스 G’ 젤리빈 업그레이드
  • 정오섭 기자
  • 승인 2013.01.1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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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이통 3사 동시시작

[북데일리] LG전자가 10일부터 ‘옵티머스 G’의 운영체제를 4.1 버전의 젤리빈으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이통 3사에 출시된 ‘옵티머스 G’ 모델 전부가 해당된다.

LG전자는 ‘옵티머스 G’ 젤리빈 버전에 LG만의 혁신적 UX인 ‘뷰톡(Vu: Talk)’을 함께 제공했다. ‘뷰톡(Vu: Talk)’은 ‘옵티머스 Vu:2’에서 처음 선보인 기능으로 통화중 실시간으로 손글씨와 그림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다.

젤리빈 업그레이드를 실시하면 스마트폰의 터치 반응 속도가 대폭 개선된다. 웹브라우징, 화면전환, 앱 구동 속도 등이 향상돼 사용자들에게 보다 빠른 사용자 환경을 제공한다.

‘구글나우’ 애플리케이션도 제공된다.

‘구글나우’는 사용자의 단말에 저장되어 있는 검색 습관이나 위치정보를 파악해 날씨, 교통, 식당 등 주변의 유용한 관련 정보를 사용자가 검색하지 않아도 알려주는 기능임. 예를 들어 사용자가 맛집 근처를 지나가면 스마트폰 스스로 음식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LG전자는 지난 달 ‘옵티머스 LTE II’의 젤리빈 업그레이드를 시작했고, 올 1분기 중 ‘옵티머스 Vu: II’에 대해서도 젤리빈으로 업그레이드를 실시할 예정이다.

LG전자 관계자는 “고객 편의 극대화 위해 구글 젤리빈 업그레이드와 함께 LG만의 창조적 UX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향후에도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한 최강의 스마트폰 사후지원 서비스를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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