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일본법인 자회사 인블루, 국내에 모바일게임 ‘데빌걸스’ 출시
넥슨 일본법인 자회사 인블루, 국내에 모바일게임 ‘데빌걸스’ 출시
  • 이광진 기자
  • 승인 2012.12.28 1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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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블루(inBlue)에서 개발한 모바일게임

[북데일리] 넥슨(대표 서민)은 넥슨 일본법인의 자회사인 일본 모바일 게임 개발업체 인블루(inBlue)가 스마트폰용 정통 카드배틀 게임 ‘데빌걸스(DevilGirls)’의 안드로이드OS 버전을 국내 구글플레이를 통해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데빌걸스’는 올 해 11월 인블루가 개발, 현재 일본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초파괴! 바바로사’의 한글 버전으로, 유저가 마왕이 되어 사랑스럽고 귀여운 미소녀들 콘셉트의 악마들과 함께 다양한 신들에 맞서 싸우는 정통 카드배틀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유저들은 게임 내에서 주어지는 모험과 아이템을 통해 아기자기한 캐릭터의 악마 카드를 수집할 수 있으며, 각기 다른 속성을 지닌 카드들을 조합, 활용해 신들과 대결함으로써 카드배틀 게임 고유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단순한 조작방식을 갖춰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인블루는 ‘데빌걸스’ 출시를 기념해 신규 등록 유저 전원에게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한 회복약 아이템 50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상시 실시한다.

‘데빌걸스’는 안드로이드OS 기반의 스마트폰 유저라면 누구나 구글플레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인블루는 2010년 설립된 일본 도쿄 소재의 모바일 게임 개발업체로, 지난 6월 넥슨 일본법인이 인수했다. ‘전국 포켓’, ‘은하기사 레기나’ 등의 인기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11월 출시한 ‘데빌걸스(현지명 바바로사)’는 애플 일본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 무료 인기 게임 순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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