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국내 주요 유통업계가 김치의 필수재료로 정평이 난 '경상북도 영양군 햇님마을 고춧가루'를 행사 품목으로 일제히 판매한다.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영양 F&S가 만든 햇님마을 고춧가루가 신세계 백화점, 현대백화점, 롯데슈퍼, GS슈퍼, 홈플러스, 우리생협에서 일제히 판매된다.
품목별로는 ▲신세계백화점에서 햇님마을 영양 태양초 고춧가루 500g ▲롯데슈퍼는 초이스엘 고춧가루 1kg과 초이스엘 태양초 고춧가루 1kg ▲GS슈퍼는 햇님마을 영양 고춧가루 1kg, 햇님마을 자연햇살 태양초 고춧가루 1kg가 입점됐다. 홈플러스의 행사품목은 햇님마을 김치와 양념이 잘 어우러지는 고춧가루(보통맛/매운맛) 550g이다. 우리생협은 햇님마을 영양 태양초 고춧가루 1kg를 선뵌다.
영양 F&S가 내놓은 햇님마을 고춧가루는 국산 고추만을 사용하였으며 전통식품 인증으로 원물에 대한 신뢰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또한 맛있는 고추 산지로 유명한 경상북도 영양군의 고추를 전문농가를 통해 수매하여 투명한 원물관리를 시행했다. 햇님마을 고춧가루는 김장에 적합한 굵기로 가루를 내어 김치양념의 색이 잘 나며 배추에 색이 곱게 배여 먹음직스러운 김치를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영양 F&S 햇님마을은 20년간의 생산 노하우를 지닌 업체로, 식약처HACCP 인증, 경기도 G마크 인증, 전통식품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최적의 온도로 설정된 고추 보관 저온창고에서 입고일별, 고추 종류별 분류가 철저하다.
이에 대해 햇님마을 관계자는 “고춧가루 및 깨류, 유지류는 국내 굴지의 유통사들에 납품되고 있다”며 “명절에는 국산 토종깨를 안전하게 저온으로 착유한 햇님마을 기름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