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복리후생은 ‘학습’
최고의 복리후생은 ‘학습’
  • 박세리 기자
  • 승인 2012.12.2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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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잇]<답을 내는 조직>중에서

[북데일리] 성공하는 인재와 기업에는 숨은 병기가 있다. 바로 ‘배움’이다. <답을 내는 조직>(쌤앤파커스.2012)은 배움을 솔선수범하지 않는 인재와 기업은 성장 가능성이 없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비전과 가치에 대한 설명이 있어 소개한다.

<포스트 잇> 비전과 가치를 체화하는 방업은 하나, 학습과 일이 일체가 되어 자연스럽게 묻어나오게 하는 것뿐이다.

“보통의 인재를 확실히 육성하여 사람 구실과 돈벌이를 잘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경영자인 내 역할이다. 어디 가도 사랑받고 밥벌이를 할 수 있게 키워야 할 책임이 있다.”

어느 경영자의 말이다. 의욕적이고 삶에 적극적인 사람들은 이런 사장이 있는 회사, 즉 교육훈련이 있고 성장 기회가 제공되는 곳을 선호한다. 역경 속에서 꽃을 피운 기업이나 개인들의 공통점은 하나같이 가난해도 투자를 멈추지 않았다는 것이다.

한국의 가장 오래된 기업 중 하나인 두산그룹이 지금까지 생존하고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도 인재육성을 소홀히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맥주회사로 성장동력을 마련한 두산이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사람이 성장하고 사업이 성장한다’는 기업 철학을 실천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학습이야말로 직원들에게 해줄 수 있는 최고의 복리후생’이라는 말이 설득력을 얻는다. 일이 교육이고 교육이 일이 될 수 있도록 해서 사람을 키워야 조직이 살고 개인이 산다. 일을 통해 배우고, 배운 것이 일의 성과로 나올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다. -211쪽~212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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