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동아, ‘우수제안사례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두산동아, ‘우수제안사례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 이광진 기자
  • 승인 2012.12.1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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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전기 접지 맞춤 방법 개선에 의한 원가절감 방안’으로 수상

[북데일리] 두산동아(대표 성낙양)는 17일 안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2년도 우수 제안사례 시상식’에서 ‘윤전기 접지 맞춤 방법 개선에 의한 원가절감’ 방안을 제안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두산동아가 제안한 ‘윤전기 접지 맞춤 방법 개선에 의한 원가절감’은 윤전 인쇄기 접지 맞춤 방법 개선을 통해 용지 및 잉크절감, 생산성 향상으로 연간 4억6천7백여만원을 절감한 사례다. 인쇄 초기 가동부터 핀트 맞춤 후 정상 속도까지 가속되는 접지맞춤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인쇄물의 손실을 기존대비 70퍼센트 이상 절감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두산동아 안산공장은 그동안 지속적인 친환경 활동과 인쇄 표준화 활동을 지속해, 친환경 분야에서는 ‘친환경 소이 잉크’ 사용, ‘FSC 용지’ 사용 등을 통해 ‘ISO 14001(2004)’, ‘OHSAS /KOSHA18001’, ‘에버그린 21 환경인증’ 등을 취득했다. 또한, 용지, 잉크, 조명, 인쇄압력, 인쇄 색상 관리 등 인쇄 관련 작업의 모든 공정의 표준화 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인쇄사와 개인에게 부여되는 *G7 Master와 G7 Expert/PCC Expert 인증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두산동아 인쇄사업부문 김성엽 공장장은 “이번 수상은 두산동아 안산공장의 뛰어난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더 높은 수준의 인쇄 기술 개발과 친환경 활동을 통해 국내 최고의 인쇄공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산 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이번 ‘우수 제안 사례 공모전’은 기업 경영개선, 원가절감, 공정개선 등 타사의 벤치마킹이 가능한 범위의 내용을 1사 1안에 한해 제안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두산동아를 포함한 총 7개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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