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라이프플래닛, 직토와 블록체인 기반 보험 프랫폼 구축 나서
교보라이프플래닛, 직토와 블록체인 기반 보험 프랫폼 구축 나서
  • 박재찬 기자
  • 승인 2018.10.31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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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교보라이프플래닛 이학상 대표이사, 직토 서한석 공동대표, 직토 김경태 공동대표, 교보라이프플래닛 임성기 마케팅담당 (사진제공=교보라이프플래닛)

[화이트페이퍼=박재찬 기자] 교보라이프프래닛이 인슈어리움 기반 보험상품 개발과 개인 맞춤형 보험상품 연구를 위해 헬스케어 플랫폼 업체 직토와 업무 제휴를 맻었다.

국내 최초 온라인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 이하 ‘교보라이프플래닛’)이 지난 30일 대표 헬스케어 플랫폼 업체인 ‘INSUREUM by ZIKTO(대표 김경태·서한석, 이하 ‘직토’)’와 블록체인 기반 보험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무 제휴는 인슈어테크 선도 회사로서 양사의 입지를 강화하는 한편, 보험사업 기반의 암호화폐 인슈어리움(INSUREUM, 이하 ‘인슈어리움’) 발전 가능성을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인슈어리움을 통한 보험상품 개발과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앞으로 양사는 ▲기초 데이터 공유 및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구성 ▲인슈어리움 기반 보험상품 개발 ▲360°플래닛 내 씨드포인트, 인슈어리움으로 전환 ▲360°플래닛과 인슈어리움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개인 맞춤형 보험상품 연구 등을 함께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교보라이프플래닛 임성기 마케팅담당은 “고객들에게 단순히 상품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궁극적으로는 개인별 기초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보험상품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직토와 함께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건강 관리에 적극적인 우량체 잠재고객을 발굴해 혜택을 주고, 중장기적으로는 360°플래닛 씨드포인트와 인슈어리움을 연계해 한 단계 발전된 플랫폼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직토는 혁신적 스마트밴드 개발을 통해 지난 2014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헬스케어 분야의 데이터 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개발한 데이터 통합 리워드 플랫폼 ‘더 챌린지 프로그램’을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글로벌 대형거래소 코인베네(CoinBene)에 인슈어리움을 최초로 상장했으며, 인슈어리움을 활용해 개발 데이터를 자유롭게 거래하고 생활 데이터까지 거래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보험 플랫폼을 구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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