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E, 프리스타일2 베트남 서비스 계약 체결
JCE, 프리스타일2 베트남 서비스 계약 체결
  • 서상원 기자
  • 승인 2012.12.1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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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타일2 대만 중국에 이어 베트남 진출 확정

[북데일리] JCE(대표 송인수)는 최근 베트남 게임업체 ‘VTC온라인(대표 Tran Phuong Huy)’과 온라인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2’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정보통신부 산하 국영 방송국 VTC 그룹의 자회사인 ‘VTC온라인’은 온라인 게임과 뉴스 포털, 게임 TV 채널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굴지의 미디어 기업으로, ‘오디션’, ‘크로스파이어’ 등의 다양한 한국 게임을 현지에 성공적으로 서비스한 경험이 있다.

이번 계약으로 JCE는 ‘프리스타일2’를 대만, 중국에 이어 베트남에도 선보일 수 있게 됐으며, ‘VTC온라인’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베트남 농구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철저한 현지화와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 구축에 매진할 계획이다.

송인수 JCE 대표는 “일반적인 스포츠 게임과 차별화된 카툰 렌더링 그래픽과 다양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요소들이 베트남 유저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VTC온라인과 협력해 현지 농구문화의 정서를 담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VTC온라인’의 트란 퐁 휘(Tran Phuong Huy) 대표는 “스포츠 게임의 조예가 깊은 JCE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다년간 쌓아온 풍부한 노하우로 ‘프리스타일2’의 성공적인 베트남 시장 안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프리스타일2’는 ‘프리스타일’의 정식 후속작으로 온라인 농구 게임 분야에서 최고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대만,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권 국가의 서비스 계약을 잇따라 체결하며 세계로의 비상을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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