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EOS 650D, 엔트리급 DSLR 인기
캐논 EOS 650D, 엔트리급 DSLR 인기
  • 서상원 기자
  • 승인 2012.12.10 1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월 말 발매 이후 단 5개월 만에 5만 5천대 판매

[북데일리]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강동환)은‘가족을 이어주는 DSLR, EOS 650D’가 지난 6월 말 출시 이후 단 5개월 만에 5만 5천대를 판매하며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가족들에게 인기가 높은 캐논의 프리미엄 엔트리 DSLR 라인업은 출시 때마다 판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매번 새로운 제품이 출시될 때마다 업그레이드 된 성능과 편의 기능이 추가되어 초심자 및 다양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온 것. 이번 EOS 650D 역시 전작인 EOS 600D 기록에 버금가게 한달 평균 1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셈이다.

2003년 카메라 업계 최초로 보급형 DSLR 카메라 EOS 300D를 출시하며 돌풍을 예고했고, 이후 EOS 400D가 국내 DSLR 시장 최초로 10만 대 판매를 돌파하며 주목을 받았다. 뒤를 이어 EOS 550D가 한국 DSLR 시장 사상 최단기간인 10개월 만에 10만 대 판매 기록을 세운 바 있으며, 지난해 3월 출시 한 EOS 600D는 13개월 만에 15만 대 판매 신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시장 조사 기관 GfK에 따르면 캐논은 국내 DSLR 시장 누적 점유율 61%(2012년 1월부터 10월까지 점유율 기준)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엔트리급 모델이 올린 성과는 캐논 광학기술의 우수성을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고 있다는 근거로 보인다.’고 밝혔다.

캐논은 EOS 650D의 성과 외에도 한 해 동안 업계를 선도하는 1위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먼저 76년 전통의 광학기술을 발전시켜 시네마 EOS 시스템 풀 라인업을 구축했고, DSLR 최초 내장 와이파이와 GPS를 탑재한 풀프레임 EOS 6D를 출시해 시장의 호평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캐논의 첫 번째 미러리스 카메라 EOS M 출시와 함께 Here. I M 캠페인 등 사진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가족형 DSLR을 지향하는 EOS 650D는 현재 연말 프로모션인 ‘수지의 착한 선물 페스티벌’을 진행 중이다. 참여방법은 오는 1월 10일까지 진행 될 이번 행사기간 내에 EOS 650D를 구매하고, 1월 17일까지 정품 등록 후 이벤트 응모하면 라푸마 구스다운 또는 정품배터리를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손숙희 차장은 이번 결과에 대해 “EOS 650D의 우수성을 많은 고객들이 알아봐줘서 기쁘고, 감사하다.”며, “캐논 제품을 사랑해 준 고객들의 성원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다양한 편의 사항과 성능을 통해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EOS 650D는 와이드 3.0 회전형 클리어 뷰 LCD가 탑재돼있어 계곡•숲 속•나무 위 등에서 뛰노는 아이들, 연인 등의 모습을 다양한 각도로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터치 패널기능이 적용되어 메뉴 다이얼을 돌릴 필요 없이 LCD 패널을 손가락 하나로 터치만 하면 다양한 메뉴 조작이 가능하다.

1800만 화소에 신형 엔진 ‘DIGIC 5’를 장착하여 감도, 연사 속도 등 모든 면에서 이전 모델과 비교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었다. 먼저 EOS 650D는 동급 최고의 초당 약 5매의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 (전 모델인 EOS 600D는 초당 약 3.7매 연속 촬영 가능) 또한, 상용 감도 ISO 100~12800까지 지원하며, ISO 25600까지 확장이 가능해(동영상 촬영 시 상용 최고 감도 ISO 6400, 확장 시 12800까지 가능) 보다 어두운 환경에서도 촬영이 가능하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