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데일리] 넥슨(대표 서민)은 6일 자사의 스마트폰용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코인러쉬 for Kakao(이하 카트라이더 코인러쉬)’가 출시 2주만에 다운로드 100만 건을 돌파하며 초반 인기몰이 중이라고 밝혔다.
‘카트라이더 코인러쉬’는 넥슨의 인기 레이싱 온라인 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의 IP(Intellectual Property)를 활용한 안드로이드OS 버전의 스마트폰용 게임으로, 지난달 20일 ‘퍼즐주주’에 이어 넥슨 게임으로는 두 번째로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출시돼 구글플레이 신규 및 무료 인기 게임 순위에서 모두 상위권을 차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넥슨은 멀티플레이 지원을 강화, 본인의 카카오 친구가 아니더라도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게임을 다운로드 받은 이용자라면 누구와도 랜덤으로 최대 4인까지 멀티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아무나 대결’ 모드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와 함께 ‘카트라이더 코인러쉬’를 새롭게 업데이트 받거나 다운로드 받는 유저 전원에게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료 아이템을 자동 증정하는 이벤트를 이달 9일까지 진행한다.
넥슨 한정민 신사업3실장은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카트라이더 코인러쉬’의 인기가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유저들의 바람에 부합하는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해나갈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카트라이더 코인러쉬’는 제한된 시간 내에 트랙 위에 깔려있는 코인을 획득하고, 획득한 코인의 점수에 따라 카카오 친구들과 순위경쟁을 펼치는 게임으로, 빠른 속도의 게임 전개와 친숙한 캐릭터, 경쾌한 배경음악 등 다양한 재미요소를 담고 있다.
‘카트라이더 코인러쉬’는 안드로이드OS 기반의 스마트폰 유저라면 누구나 구글플레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곧 iOS버전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카트라이더 코인러쉬’ 게임 및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넥슨 공식 홈페이지(www.nexon.com)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