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내달 11일 '63계단오르기 마라톤' 개최... 완주시 취약청소년에 63빌딩 통합관람권 기부
한화생명, 내달 11일 '63계단오르기 마라톤' 개최... 완주시 취약청소년에 63빌딩 통합관람권 기부
  • 박재찬 기자
  • 승인 2018.10.24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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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박재찬 기자] 한화생명이 63빌딩 오르기 완주 시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63빌딩 통합관람권 기부을 할 수 있는 이색마라톤 ’63계단오르기’를 다음달 11일 개최한다.

63빌딩에서 한강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이색마라톤 행사가 열린다. 한화생명이 다음달 11일(일)에 63계단오르기를 진행한다. 올해 1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63빌딩의 249m 1,251개 계단을 오르는 국내 최초의 수직 마라톤 행사다.

특히 올해부터는 단순히 개인의 기록 경쟁을 위한 대회가 아니라 동료들과 함께 도전하자는 취지로 한화그룹의 ‘함께 멀리’ 정신을 담아 ‘63계단오르기대회’ 가 아닌  ‘63계단오르기'로 행사명을 변경했다. 또한, 참가자들이 63빌딩 오르기를 완주하면 완주자 1명당 취약계층 청소년 2명에게 63빌딩 통합관람권이 매칭 기부된다. 

63 계단오르기 참가신청은 오는 25일 저녁 6시부터 31일까지 한화생명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참가비는 1만5000원이다. 

한화생명 디지털마케팅실장 정해승 상무는 “올해부터 Lifeplus 정신에 따라 개개인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그것의 가치를 경험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참가 부문과 참여 방식을 다양화했다"며 "가족, 친구, 동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는 63계단 오르기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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