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데일리] kac 한국예술원(명예학장 최상식)은 본교 부학장이자 실용음악예술학부 학부장인 작곡가 김형석이 지난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2012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한류의 핵심동력인 대중문화예술 산업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대중문화예술인의 자긍심과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시행하는 정부포상 제도다.
그동안 김건모의 ‘첫인상’,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 신승훈의 ‘I Believe’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국내 대표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김형석은 올해 3월부터는 kac 한국예술원 교수로 임명돼 강단에 서고 있다. 한국예술원에서 차세대 한류 주역들을 키워내기 위해 후배 양성에 더욱 힘쓰고 있으며, 본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총 망라한 실무형 교육으로 재학생들의 현업 진출도 적극 돕고 있다.
한국예술원 최상식 명예학장은 “작곡가, 가수, 음악가 등을 꿈꾸는 많은 사람들에게 김형석 교수는 하나의 롤모델이자 멘토로 김 교수 수업을 받기 위해 지원하는 사례도 많다”며, “오랫동안 대중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앞장 서온 김형석 교수의 공로가 이번 기회에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김형석 교수와 같이 훌륭한 예술인들이 한국예술원을 통해 다방면으로 배출될 수 있도록 학교측에서도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kac 한국예술원(명예학장 최상식, www.ikac.kr)은 교육과학기술부 4년제 예술학사학위 인정 교육기관으로 작곡가 김형석을 비롯해 음악감독 박칼린, 가수 김조한 등 각 분야에서 성공한 국내 최정상급 예술가들을 전문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다. 오는 12월 7일(금)까지 한국예술원 홈페이지 및 인터넷 원서접수 사이트인 유웨이(www.uway.com), 진학사(www.jinhak.com)를 통해 2013학년도 신입생을 수시 모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