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각자 대표이사에 여승주 사장 내정
한화생명 각자 대표이사에 여승주 사장 내정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8.10.1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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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한화생명 대표이사에 여승주 전 한화투자증권 사장을 앉혔다. (사진=연합뉴스)
한화그룹이 한화생명 대표이사에 여승주 전 한화투자증권 사장을 앉혔다.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한화그룹이 한화생명 대표이사에 여승주 전 한화투자증권 사장을 앉혔다.

12일 한화생명 임원추천위원회는 한화생명 전략기획 담당 여승주 전 한화투자증권 사장과 차남규 한화생명 부회장을 각각 한화생명 각자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여 사장은 한화생명 재정팀장, 전략기획실장,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한화그룹의 인수합병(M&A)과 미래 신사업 전략을 이끈 경험이 있는 전략 기획통으로 통한다.

특히 여 사장은 최근 한화투자증권 대표로 조직을 추스르고 안정화시킨 바 있다.

여 사장은 차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 등을 거쳐 한화생명 대표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한화그룹은 이날 인사에 대해 "경영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내년 사업 계획 조기 수립을 위해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주요 사업에 대한 중장기 경영 계획을 수립하고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차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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