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퀸스크라운2' 국내 오픈마켓 3사 출시
컴투스, '퀸스크라운2' 국내 오픈마켓 3사 출시
  • 장진호 기자
  • 승인 2012.11.1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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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데일리]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자사의 인기 RPG 시리즈 중 하나인 '퀸스크라운2'를 스마트폰용으로 제작, 국내 오픈마켓 3사 모두에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퀸스크라운2'는 공주가 주인공이 되어 왕국을 위기에서 구하는 색다른 구성으로 인기를 모았던 모바일 액션 RPG '퀸스크라운'의 후속작으로, 이번엔 여왕이 된 주인공이 또 다시 닥쳐온 왕국의 위기를 구하기 위해 인간계를 떠나 이계에서 펼치는 모험을 다뤘다.

하늘에 떠있는 살아있는 섬 '플로트 아일랜드', 심해 속에 조용히 잠들어 있는 고대 건축물 '컬랩서스' 등 이계 속 각기 다른 분위기의 4가지 지역, 총 150여 개의 맵들을 모험하는 더욱 방대해진 구성에, 각각의 의미를 부여한 100여 종의 퀘스트를 통해 스토리를 따라가는 재미도 잘 살렸다는 평이다.

친근하고 귀여운 그래픽에 동화 같은 게임 분위기, 터치 화면을 통한 쉽고 간단한 조작 등 게임의 접근성을 높이고, 전작의 액션감을 강화하면서 젬 시스템과 제련을 통해 캐릭터를 강화하고 꾸미는 재미도 함께 잘 살려, 액션 RPG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부터 새로운 게임을 찾고 있던 액션RPG 유저들까지 고른 인기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컴투스는 “'퀸스크라운2'가 엔딩 후에도 스토리가 이어지며 계속 새로운 모험을 할 수 있는 등 스토리를 따라가는 재미 외에도 자신의 캐릭터를 키우며 점점 강해지는 재미도 계속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 며, “전작을 재미있게 즐기셨거나 방대한 스토리를 담고 있는 모바일 액션 RPG를 원하시는 유저라면 꼭 한번 해보시길 권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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