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제 10회 네티즌 선정 올해의 책’ 투표 실시
예스24, ‘제 10회 네티즌 선정 올해의 책’ 투표 실시
  • 서상원 기자
  • 승인 2012.11.1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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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올해의 책’ 24권 선정 투표

▲ 예스24 올해의 책
[북데일리] 예스24(대표 김기호)는 2012년 한해 동안 출간된 도서 가운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책을 뽑는 ‘제 10회 네티즌 선정 올해의 책 2012’ 투표를 13일 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실시한다. 2012 올해의 책 투표는 온라인뿐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가능하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네티즌 선정 올해의 책' 행사는 10만 네티즌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서 관련 온라인 투표행사로, 한 해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문학, 인문•교양, 비즈니스•자기관리, 가정•실용, 아동•청소년 등 5개 분야 총 120권의 후보작 중 24권을 ‘올해의 책’으로 선정하는 행사이며, 투표 종료 후 올해의 책 선정을 축하하는 시상식도 진행한다.

올해 후보작에는 최근까지 11주째 종합베스트셀러 부동의 1위를 차지하며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비롯해 베스트셀러인 안철수의 <안철수의 생각>, 스튜어트 다이아몬드의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김난도의 <천 번은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등 올 한해 출판계의 화제작과 베스트셀러 120권이 올랐다.

참여방법은 5개의 분야 중 2개 이상 분야에서 총 4권 이상의 책을 선정하면 된다. 투표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역대 올해의 책 100권 세트, LG XNOTE, 예스24 크레마 터치, YES24 5만원 상품권, 보니타 빈백 1인 소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올해의 책 10주년 축하 인사나 본 행사에 대한 소감 등을 덧글로 남겨준 1,000명에게도 추첨을 통해 YES포인트 2천원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예스24는 올해 출판 트렌드를 ‘힐링 열풍’, 특히 ‘힐링 에세이’로 정리하고 있다. 문학 분야에서 혜민, 법륜, 정목 등 스님들의 인생 해법을 담은 에세이들이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병률 시인, 김난도 교수의 에세이도 베스트 상위권에 올랐다. 비즈니스•자기관리 분야에서는 국내 저자들의 한국경제 비판서가 주목을 끄는 한편으로 해외번역서인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가 장기간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그 외에 대선 후보 안철수의 에세이가 출간되며 독자들의 큰 관심 속에 최단시간 최고판매량을 기록한 점도 올해 빼놓을 수 없는 이슈 중의 하나다.

역대 올해의 책에는 2003년 <나무>, 2004년 <다빈치 코드>, 2005년 <블루오션 전략>, 2006년 <부의 미래>, 2007년 <시크릿>, 2008년 <개밥바라기별>, 2009년 <1Q84>, 2010년 <정의란 무엇인가>, 2011년 <닥치고 정치>가 각각 선정된 바 있다.

예스24의 ‘제 10회 네티즌 선정 올해의 책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예스24 홈페이지(www.yes24.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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