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 KOSOUND에 참가 영상 시스템 대거 전시
파나소닉코리아, KOSOUND에 참가 영상 시스템 대거 전시
  • 서상원 기자
  • 승인 2012.11.0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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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촬영부터 초대형 디스플레이까지 영상토탈 솔루션 제공

[북데일리]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일산 킨텍스 전시장 4•5홀에서 열리는 ‘2012 국제음향•무대•조명•영상산업전(Korea Audio•Stage Equipment•Lighting•Visual Fair, 이하 약칭 KOSOUND)’에 참가해 공연 및 교회시장에서 요구하는 프로젝터와 방송용 카메라, 초대형 PDP 등 시스템 제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KOSOUND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프로젝터가 소개된다. ‘PT-DZ21KE’ 프로젝터는 세계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콤팩트한 바디에 20,000 루멘의 강력한 밝기를 지원한다. 고효율의 465W AC UHM 램프를 사용해 발열량을 약 38% 가량 줄였으며, 액체 냉각 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이고 고화질의 영상을 오랜 시간 동안 제공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10,000:1의 높은 명암비와 파나소닉만의 복서 레이아웃 시스템을 통해 밝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밝은 공간에서도 자연스러운 선명함과 사실적인 색상을 표현해 낼 수 있게 했다. 해상도는 WUXGA(1,920x1,200)급을 지원한다.

어느 각도에서도 정상적인 화면을 투사할 수 기능도 갖춰 360도 전방향에서 프로젝터 설치가 가능해 대형 공연장 등에 설치 시 유용하다. ‘PT-EX16K’ LCD프로젝터는 16,000 루멘의 높은 밝기와 해상도를 지원해 교회 대예배당 등에서 대형 사이즈 재생이 가능하며, 밝은 공간에서도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퓨어 컬러 컨트롤 기술이 탑재되어 보다 선명하고 본연의 색감을 자연스럽게 나타낼 수 있게 했다. 불연성 패널과 4개의 380W 램프를 사용해 고화질의 영상을 장시간 재생이 가능하다. XGA의 해상도(1024×768픽셀)와 2500:1의 명암비를 지원한다.

파나소닉코리아는 교회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방송용 장비와 디스플레이 시스템도 대거 전시한다. 영상포맷의 확장성을 높인 최첨단 방송용 카메라도 전시하는데, 저용량 포맷부터 초고화질 4K급 영상까지 다양한 영상포맷의 저장을 지원하는 'AVC-Ultra' 플랫폼을 탑재한 ‘AG-HPX600’ ENG 카메라를 참가자들에게 첫 공개한다.

카메라 본체 무게는 약 2.8kg이며, 본체 소비 전력은 17W로 어깨에 실린 ENG카메라로는 업계 최고의 최경량과 저전력을 자랑한다. 와이파이(Wi-Fi) 기능이 있어 촬영하는 영상을 웹상에 업로드 할 수 있게 했다. 기존의 P2 메모리카드보다 크기와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인 마이크로 P2 메모리 카드도 공개한다.

Full HD를 지원하면서 고효율발광기술을 적용해 화질 및 색표현력이 뛰어난 국내 최대 크기의 152인치 시스템 PDP를 공개한다. 에너지절약모드 기능이 있어 소비전력을 줄여 전기사용료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며, 내구성도 강화되어 충격에 강해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장소에 PDP를 설치해도 부담이 없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원하는 장소의 상황을 24시간 확인하고, 위급 발생 시 신고 및 경고음을 울리는 등 사용자가 적극 대처할 수 있는 스마트 모니터링 서비스 ‘안심파나’ 서비스도 이번 전시 때 소개한다. 네트워크 카메라와 아이폰, 갤럭시탭 등 스마트기기를 연계해 간편하게 원하는 장소를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네트워크 카메라에 탑재된 동작감지 센서를 통해 침입자 발생 시 스마트기기로 푸시 알림을 보내줘 현 상황을 즉시 알려주며, 동작감지 순간부터 30초간 자동 녹화된 영상을 저장 및 확인 할 수 있다. 스마트기기에서 경고음 전송버튼을 누르면 누른 횟수만큼 카메라 설치장소에 경고음이 전송되어 무단 침입자를 퇴치하는데 도움을 준다.

파나소닉코리아 상품 사업본부 시스템솔루션사업팀 이윤석 팀장은 “교회나 공연장에서 필요로 하는 영상 시스템에 대해 파나소닉코리아는 HD촬영부터 디지털편집, 초대형 디스플레이까지 토탈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다”고 말하며 “토탈 솔루션 제공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살리며 친환경적이고 첨단 기술력을 참가자들에게 보여줄 계획”이라고 전시 컨셉을 설명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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