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아토피 치료제 4000억원 기술이전에 급등
JW중외제약, 아토피 치료제 4000억원 기술이전에 급등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8.08.2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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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이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기술 이전 소식에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사진=네이버증권)
JW중외제약이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기술 이전 소식에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사진=네이버증권)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JW중외제약이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기술 이전 소식에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9시25분 기준 JW중외제약은 전거래일에 비해 13.6% 급등한 4만8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JW중외제약은 지난 24일 덴마크 레오파마사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인 ‘JW1601’를 4억200만 달러(한화 4,479억원)에 기술 이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대해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2015년 한미약품의 대규모 기술 수출 이후 초기기술료 100억원 이상의 국내 업체 기술 수출 사례는 코오롱생명과학, 동아에스티, 한올바이오파마, SK케미칼 등 4건에 불과하다”며 "이번 초기기술료 유입으로 회사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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