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원조 국민요정' 계보 잇는다
걸스데이, '원조 국민요정' 계보 잇는다
  • 서상원 기자
  • 승인 2012.08.28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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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발랄 '걸스데이' 매력 폭발!

[북데일리] 걸그룹 걸스데이가 '원조 국민요정' 핑클의 아성을 이었다.

지난 27일 핑클의 데뷔곡 '블루레인'을 리메이크한 '블루레인 2012 (BLUE RAIN 2012)'를 발표한 걸스데이는 발매와 동시에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원조에 맞먹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블루레인 2012 (BLUE RAIN 2012)'는 '블루레인'의 작곡가이자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신인수의 20주년 프로젝트 <THE S> 두번째 곡으로 걸스데이의 목소리로 2012년을 맞아 새롭게 탄생하여, 최근 부는 복고열풍과 맞물려 더욱 향수를 자극하며 차트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풋풋한 소녀 감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와 신스 사운드를 접목시킨 현대적인 멜로디에 랩을 가미해 원곡보다 다이나믹한 리듬과 세련미를 자랑하고 있다.

가요계의 마이다스 손으로 불리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 신인수는 앞서 공개한 <THE S> Part.1 다비치의 '남자도 우나요'에 이어 Part.2 '블루 레인 2012 (BLUE RAIN 2012)'로 또한번 음원차트를 석권해 명불허전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음악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나 지금이나 명곡", "걸스데이 목소리로 다시 듣게 되다니 감격!", "옛추억이 되살아나는 듯", "핑클 만큼이나 매력폭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K-pop의 부흥기를 일궈낸 신인수 작곡가가 직접 기획과 제작에 나선 <THE S>는 신인수 작곡가의 감성이 담긴 신곡들과 그동안 사랑 받았던 히트곡들의 리메이크 버전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프로젝트로,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며 디지털싱글로 먼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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