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는 하이트진로가 청년창업 육성을 위한 공모전 개최에 나섰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2024년 100주년을 앞두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하이트진로가 올해 ‘제3회 청년창업리그’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 접수는 7월 31일부터 9월 21일까지 받는다. 전국 청년, 예비창업자(국내 거주 외국인 포함)가 대상으로 외식업 및 식품산업 관련 창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하이트진로는 청년 창업을 육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하이트진로는 요식업 및 자영업 종사자 대학생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봉사활동 역시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 18일 하이트진로는 창립 94주년을 맞아 7월 셋째 주를 봉사활동 주간으로 정하고 이웃을 위한 긴급구호키트 제작, 삼계탕 후원, 공캔 화분 제작 및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달에는 하이트진로 임직원들이 서울 영등포 쪽방촌 거주민 700세대에 생수 1만 4천여 병을 직접 전달했다. 하이트진로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쪽방촌 거주민을 위해 빵, 생수 등 생필품을 지원해왔다.
신입사원들은 지난 6월 주류회사 직원으로 첫 공식 활동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리를 가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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